경기 포천시 주민들이 ‘공군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와 관련해 군 당국에 책임을 묻는 대규모 집회를 열 예정이다.
포천시 사격장 등 군 관련 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 포천시청 앞에서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연합 조종사 2명은 당시 KF-16 전투기를 한 대씩 몰고 MK-82 항공 폭탄 각 4발을 실사격하는 훈련 중 표적 좌표를 잘못 입력해 민가에 폭탄을 투하하는 사고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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