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하나로 뭉쳐···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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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하나로 뭉쳐···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도당 및 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자 연수' 특강자로 나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분열이 아니라 단결이며,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모든 당원과 당직자들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며 "국민의힘이야말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수호하는 마지막 보루"라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만에 하나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다면 대한민국은 히틀러의 나라가 될 것"이라며 "한 사람이 입법, 행정, 사법권을 모두 장악할 위험성이 있다.민주당은 이미 헌법재판소 재판관 인선을 자신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공수처와 검찰을 장악해 정치적 탄압을 정당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 '내란 혐의'를 주장하는 것에 대해선 "민주당이 정말 계엄이 내란이라고 믿었다면, 왜 탄핵소추안에서 내란죄를 삭제했으며, 내란죄 수사 권한도 없는 공수처를 동원해 대통령을 체포했겠는가"라며 '정치적 선전 선동'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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