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재로 최소 59명이 죽고 155명이 다친 가운데, 화재 당시 나이트클럽에 있던 인파 500여명이 단 하나뿐인 출구로 나가기 위해 넘어진 이들을 짓밟고 가는 등 참극이 빚어졌던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BBC 방송과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소도시 코차니의 나이트클럽 '클럽 펄스'에는 사람들이 나갈 수 있는 출입구가 하나뿐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클럽 내부에는 이 지역 인기 힙합 듀오 DNK의 공연을 보기 위해 수백명의 인파가 모였는데, 화재가 발생하자 겁에 질린 이들이 한꺼번에 탈출을 시도하면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