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터뷰] 홍명보 감독 “바이에른뮌헨 아쉽다, 김민재 부상 방지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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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인터뷰] 홍명보 감독 “바이에른뮌헨 아쉽다, 김민재 부상 방지했어야”

훈련 전 인터뷰를 가진 홍 감독은 김민재의 부상을 방지하지 않고 계속 경기에 내보낸 소속팀 바이에른에 대해 ‘아쉽다’고 이야기했다.

“아시다시피 바이에른뮌헨과 마찬가지로 저희 팀에서 굉장히 중요한 선수다.다만 조금 아쉬웠던 점이 뮌헨에서 선수 예방 차원에서 보호를 하지 않았다.그렇다 보니 결과적으로 저희 중요한 스케줄에 핵심 선수를 빼고 경기해야 한다.부상의 위험 신호는 지난해부터 계속 시그널이 있었다.우린 그걸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다.다만 중요한 경기라고 해서 그 선수를 지금 팀에 넣어서 경기하는 건 선수 보호 차원에서 맞지 않기 때문에 과감하게 배려해서 휴식을 줬다”고 말했다.

김민재 선수는 아시다시피 바이에른뮌헨도, 마찬가지로 저희 팀에서 굉장히 중요한 선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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