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무너져 하루에 스무시간씩 잠자던 2017년, 선물처럼 달리기가 내게 찾아왔다.
자신이 동네를 대표하는 사람이 돼 친구들을 초대하고, 친구의 동네를 달리는 경험인 'Bridge the Gap'(서로의 간극을 줄인다는 뜻) 문화는 삶을 살아가는 적극적인 방식, 달리기를 이어 나갈 수 있는 이유가 됐다.
함께 달리는 모두는 자신의 동네에 애틋한 마음과 자부심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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