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 용인 자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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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 용인 자원 활용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현장 전경 SK 에코플랜트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SK하이닉스 생산라인(Fab) 에 필요한 레미콘 자재를 지역 업체에서 공급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 콘크리트 생산시설을 설치해 자재를 공급하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부지 조성 토목공사 과정에서 SK하이닉스는 2500억원 규모의 지역자원을 활용했고, 2027년 첫 가동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간 생산라인(Fab) 공사 과정에서도 4500억원 규모의 자재와 장비, 인력을 용인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며 "첫번째 팹(Fab)공사를 시작으로 남은 3기의 팹 공사과정에서도 용인의 자원이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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