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 업주 상대 1천800만원 사기 혐의…30대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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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 업주 상대 1천800만원 사기 혐의…30대 구속영장

헬스클럽과 필라테스학원 등 체육시설 업주를 상대로 중고 거래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체육시설 업주 커뮤니티를 통해 알게 된 피해자들에게 필라테스 기구, 러닝머신, 체성분분석기 등 운동기구를 싸게 팔겠다고 속인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자들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를 구속해 수사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그의 사전 구속영장을 검찰에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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