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2년 차 우완 선발 투수 김윤하(22) 호투와 외국인 타자 루벤 카디네스(28)의 맹타에 힘입어 시범경기 5승(1무 3패)째를 거뒀다.
키움은 2-1 스코어가 이어진 6회 말, 최주환이 선두 타자 안타, 2사 뒤 김건희와 김태진이 연속 안타를 치며 추가 1득점 했다.
키움은 8회 초 수비에서 투수 김선기가 2사 위 최항·레이예스·나승엽에게 연속 3안타를 맞고 2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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