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부여군 일원에 대한 지천댐 건설과 관련해 찬성과 반대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양측간 대립이 갈수록 첨예해지고 있다.
이에 충남도는 민간 전문가를 협의체 위원장으로 하고 도와 청양군, 부여군, 찬성·반대 주민, 전문가 등 20명 안팎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18일까지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3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천댐 건설이 정부 계획에 최종 포함됐다”며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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