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복귀시킨다는 조건으로 제시한 ‘3월 내 의대생 복귀’의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서울의대 교수들이 학교로 복귀하지 않는 사직 전공의·의대생들을 직격했다.
A4 용지 4장 분량의 성명에서 이들은 “(사직 전공의 대표인) 박단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이 올린 ‘스승의 위선’(7일), ‘어른의 편협’(10일)이라는 글을 읽었다”며 “더는 침묵하는 다수에 숨어 동조자가 될 수 없기에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이야기하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 “여러분은 피해자라고 말하지만 사직과 휴학은 여러분이 스스로 선택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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