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간석3동 주민들, 극심한 주차난에 서로 신고… 인근 학교에 상생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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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간석3동 주민들, 극심한 주차난에 서로 신고… 인근 학교에 상생 호소

인천 남동구 간석3동의 주민들이 극심한 주차난을 겪으며 남동구에 인근 신명여자고등학교와의 상생을 호소하고 있다.

지역에 사는 주민들이 불법 주차를 직접 신고해 이를 단속하고 있는 것이다.

양영수 간석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곳의 주차 문제는 고질적”이라며 “심지어 주차 공간을 놓고 주민들끼리 서로 ‘신고전쟁’을 치룰 정도로 주민들 간의 갈등도 격화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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