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사건 15주기와 서해수호의 날 1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케이클래스가 주관했으며 해군 제2함대사령부와 더블하트·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럽맘·바이오모아메디칼·베이비박스·참약사 등이 후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신부 가정 80여 명은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과 함께 5개의 해전에 관한 역사가 전시돼 있는 서해수호관, 천안함의 실제 선체와 천안함기념관, 서울함 등을 견학했다.
최원일 소장은 "혼란스러운 시국 탓에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천안함 피격사건 15주기와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해 이렇게 좋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맘스커리어 이금재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다들 보셨겠지만 이곳은 눈물과 아픔, 슬픔, 고통이 서려 있는 공간이라 올 때마다 항상 가슴이 아팠는데 오늘 여러분들을 보고 희망을 품게 됐다.이런 안보태교 클래스가 대한민국을 더 올바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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