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유족을 대리하는 부지석 변호사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앞에서 리인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이진호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부 변호사에 따르면 유족은 지난해 3월 김새론이 자신의 SNS에 배우 김수현과 얼굴을 맞대고 올린 사진을 두고 이진호가 ‘자작극’, ‘셀프 열애설’ 등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는 입장이다.
그는 “김새론의 유족은 (이진호의 주장이)허위라는 걸 입증하기 위해서 (김새론과 김수현의)교제 사실을 알리고 과거 사진을 공개할 수밖에 없었다”며 “김새론이 사망한 후 이진호는 김새론과 관련된 유튜브 영상을 삭제하고 있다.압수수색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일간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