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지난 14일 육군 제8539부대와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진도군 제공 전남 진도군이 지난 14일 육군 제8539부대 1해안감시기동대대와 함께 '내고장·내직장 주소갖기'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운동(캠페인)은 진도군에서 거주하거나 근무하면서도 진도군으로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실거주 미전입자'들의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도군은 지역의 기관·단체·사업체 등과 협력해 이어달리기(릴레이) 방식으로 주소 이전 운동(캠페인)을 추진하며, 실질적인 인구 증가를 유도하고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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