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기능성 겉보리 '베타헬스' 현장실증 본격 착수
전남 함평읍 대동면 월송리 일대 베타헬스 재배지./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건강 기능성 보리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기능성 겉보리 '베타헬스'의 현장 실증 연구를 본격 추진한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와 협력해 진행되며 함평군 내 '베타헬스' 계약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한다.
'베타헬스'는 국내에서 육종된 보리 품종 중 베타글루칸 함량이 가장 높은 겉보리로 일반 보리(4~6%)보다 약 2배 높은 14.2%의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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