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 자료를 문화유산으로 전승하기 위해 '2025년도 박물관 자료 구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입 대상은 고(古)만화 또는 희귀 만화자료로 1995년 이전에 출간된 만화 단행본이나 연속간행물, 작가 본인의 육필 원고, 취재수첩·펜·화구 등 만화 창작에 사용한 도구다.
올해는 김용환 작가의 '보물섬'(1946년)을 비롯해 1940년대 전후부터 1970년대 말까지 출판된 희귀 만화자료 중 376편을 우선 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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