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 개입과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 명태균씨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한정씨를 17일 다시 소환했다.
검찰은 지난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여론조사업체인 미래한국연구소가 오 시장과 관련한 비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실시하고, 김씨가 여론조사비용 3300만원을 대납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관련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오 시장 소환 시점을 조율할 전망이다.한편 오 시장은 지난 11일 "명씨와 일당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는지 밝히는 것은 검찰 수사밖에 없다"며 "불러주면 언제든 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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