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산에서 비탈길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주우려던 30대 여성이 추락한 뒤 기절했다가 다음 날 아침 등산객에게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하루 전인 15일 오후 8시쯤 등산하다가 휴대전화가 비탈길로 떨어졌다.휴대전화를 주우려다 추락한 뒤 기절했고 눈을 떠보니 허리 통증으로 움직일 수 없었다”라고 구급 대원들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신고받고 출동했을 때 A씨는 산 정상에서 4m가량 떨어진 기울기 60도 정도 되는 비탈길에 누워 있었다.응급처치를 하고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병원으로 옮겼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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