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지속된 내수 부진으로 물가 상승세가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이 여전히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올해 하반기에 물가 상승세를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앞서 원·달러 환율은 올해 1분기 1,400원대 중반에 머무르며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한은은 지난달 발표한 ‘환율의 장단기 물가 전가 효과 분석’ 보고서를 통해 환율 변동률이 10%p 상승한 후 1년 동안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총 0.47%p 오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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