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 개막이 코앞인데, NC 박민우 헤드샷 당해 교체...병원 이동 [IS 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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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개막이 코앞인데, NC 박민우 헤드샷 당해 교체...병원 이동 [IS 잠실]

박민우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시범경기 3회 초 상대 선발 에르난데스가 던진 시속 138㎞ 커터에 헤드샷을 당했다.

박민우는 잠시 그라운드에 누워 있다가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으며 걸어서 더그아웃으로 이동했다.

에르난데스는 홈플레이트로 다가와 곁에서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박민우를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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