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말레이시아 1위 온라인 플랫폼 '틱톡샵'에 라면 업계 최초로 브랜드샵을 오픈해 본격적인 신라면 툼바 판매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농심은 말레이시아 인스턴트 라면 시장에서 봉지면의 점유율이 90%가 넘고, 그 중에서도 미고렝과 같은 볶음면 선호도가 높다는 특성을 고려해, 신라면 툼바의 성공 가능성을 높게 기대하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동남아시아는 다양한 음식 문화가 융합된 특성이 있고, 특히 코코넛 밀크를 활용한 크리미한 맛에 익숙해 신라면 툼바의 매력이 충분히 통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며,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에 신라면 툼바를 적극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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