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에페 국가대표 송세라(31)와 마세건(31·이상 부산광역시청)이 국제그랑프리대회에서 나란히 동메달을 따냈다.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이자, 여자 에페 개인 세계랭킹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4위에 오른 송세라는 이번 시즌 4차례 국제대회 개인전 중 3번째 입상에 성공했다.
2021년 열린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에페 사상 첫 단체전 입상(동메달)을 일군 멤버인 마세건은 국제대회 개인전에서는 이번에 처음 시상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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