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대학교와 와세다대학교 연구팀이 실험실에서 배양한 인간 근육을 활용해 18cm 크기의 바이오하이브리드 로봇 손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근육 괴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중근육조직 액추에이터(MuMuTA, multiple muscle tissue actuators)' 기술을 도입해 생체 근육 기반 로봇의 대형화 가능성을 높였다.
이에 연구진은 얇은 근육 섬유를 먼저 배양한 후 이를 말아 원통형 다발로 조립하는 방식을 적용, 이를 통해 산소와 영양 공급이 원활해지며 건강한 근육 조직을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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