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재명, ‘대장동 의혹’ 민간업자 재판 증인출석 않겠다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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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명, ‘대장동 의혹’ 민간업자 재판 증인출석 않겠다 밝혀

법원이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등 '대장동 개발 특혜·비리 의혹'에 관련된 민간업자들의 배임 의혹을 심리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들에 대한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장동 민간업자들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임하던 시절 진행된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재직 시절 이들에게 유리한 대장동 개발 사업 구조를 승인해 공사에 손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정진상 전 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함께 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에서도 별도로 재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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