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 아름다운 봄을 대중들과 공유하고자 시작된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5주년을 맞아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17일 "경제·사회 모든 면에서 차갑고 어려운 시기지만 꽃을 통해 희망을 얻고 위로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 대중이 언제든 사찰에 와서 세상에서 못 가져본 시간을 가지며 쉬어가고 마음을 귀의할 수 있도록 하고 싶었다.
우리가 전통을 고집하기보다는 전통을 잘 지키되 세상 사람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더 다가갔을 때 세상이 좀 더 나아지지 않겠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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