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훔치기 위해 일면식 없는 남성을 살해하고 현금 12만원을 챙겨 달아난 김명현에 대한 항소심이 오는 5월 시작된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고법 오는 5월7일 오전 10시 316호 법정에서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명현에 대한 항소심 1차 공판을 심리한다.
검찰은 1심 재판 과정에서 김명현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지만, 재판부가 징역 30년형을 선고하자 "형량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는 취지로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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