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초소형위성 'JINJUSat-1B'발사 성공(제공=진주시) 경남 진주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발한 초소형위성 'JINJUSat-1B(진주샛 원 비)'가 지난 15일 오후 3시 39분(현지시각 14일 오후 11시 39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진주시는 지난 2019년 KTL,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인증모델과 발사모델 개발, 경상국립대 석·박사 과정의 우주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초소형위성 개발사업을 시작했다.
조규일 시장은 "JINJUSat-1B의 발사 성공은 우리 진주시가 우주항공산업의 선도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앞으로 우리 시는 위성활용 다운스트림 분야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업스트림(위성제조) 분야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우주항공도시 건설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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