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를 1500원에 판매하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상견례하던 커플에게 '조용히 해달라'는 요구를 받아 황당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혹시 저가 커피 브랜드에서 상견례 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냐.오늘 그 카페 갔는데 우리 옆 테이블 사람들 보고 본인들 상견례 중이니까 조용히 해달라고 하더라"면서 "나랑 남편이 놀래서 주의 깊게 들었는데 진짜 상견례 중이었다.조작 아니다"라며 평소 친분이 있던 해당 카페 직원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대부분 누리꾼은 "상견례를 어디서 하든 개인의 자유이지만, 카페에서 '조용히 해달라'고 요구한 게 어이 없다"고 입을 모았다.이들은 "중요한 이야기를 할 거면 프라이빗한 공간을 빌렸어야 했다" "카페에서 시끄럽다고 조용히 해달라는 건 비정상적이다"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에서 말도 안 되는 요구를 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다만 일부는 "상견례 끝나고 근처 커피 마시러 왔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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