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청년·여성도 건설현장서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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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청년·여성도 건설현장서 일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제5차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기본계획'의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년과 여성이 건설일자리를 찾지 않는 이유와 대책, 임금체불 등 건설현장의 불합리한 관행과 개선방안 등 건설근로자의 고용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김 장관은 "정부는 청년층의 취업기피, 숙련인력 부족, 고령화, 산재 등 건설업 일자리의 복합적인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고용개선 기본계획을 마련했다"며 "건설업 근로자가 숙련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능등급제를 통해 훈련과 취업의 연계를 강화하고, 건설업에 대한 사회 인식도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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