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백록담 정상 구간 탐방로는 올해 들어 1월 7∼18일 통제됐다가 잠시 8일간 개방됐지만, 1월 27일 다시 문을 닫은 이후부터 통제 상황이 연속으로 이어졌다.
관리소는 그간 탐방로 정비를 진행해 이날 백록담 정상 탐방을 허용하기로 했지만, 기상 상황으로 탐방로를 닫았다.
한라산 정상은 2001년·2003년 탐방로 훼손을 막기 위해 일시 탐방이 금지되기도 했지만, 폭설 등 기상 영향으로 3월 중순까지 연속적으로 50일간 통제된 것은 드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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