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임원진에 "'사즉생' 각오로 위기 대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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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재용, 임원진에 "'사즉생' 각오로 위기 대처해야"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최근 불거진 위기론과 관련해 임원들에게 "'사즉생'의 각오로 위기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임원 대상 세미나에서 "삼성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생존의 문제에 직면했다"며 이같은 이 회장의 메시지를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TV 시장 점유율은 2023년 30.1%에서 지난해 28.3%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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