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제니는 'Ruby'에 수록된 15곡 중 7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모든 것을 쏟아부은 앨범'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관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관객들의 함성을 온전히 느낀 제니는 감동에 젖어 눈물을 흘리며 "정말 울지 않겠다고 약속했는데, 앨범을 내고 많은 분들한테 무한한 사랑을 받았을 때 받아들이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제 눈으로 보니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제니는 'F.T.S', 'Filter' 무대를 끝으로 마지막 인사를 건넸고, 관객들이 제니의 이름을 연호하자 무대 위로 재등장한 제니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고, 앞으로도 저는 언제나 좋은 음악하고, 좋은 사람이 될 테니까 계속 지켜봐 달라"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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