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는 17일 전주종합경기장 부지를 컨벤션센터 중심의 전시복합산업(MICE) 단지로 조성하고자 부지 내 마지막으로 남은 주경기장의 구조물 철거를 시작했다.
시는 총 105억원을 들여 종합경기장 주경기장(3만5천594㎡)과 전주푸드(1천57㎡) 등 총 연면적 3만6천751㎡의 건물 철거 및 폐기물처리를 포함한 종합경기장 철거공사를 추진해오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종합경기장이 철거되면 마이스산업 중심의 복합단지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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