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여우주연상' 에밀리 드켄, 희귀암 투병 중 별세…향년 43세 [엑's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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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 여우주연상' 에밀리 드켄, 희귀암 투병 중 별세…향년 43세 [엑's 해외이슈]

벨기에 출신 배우 에밀리 드켄이 세상을 떠났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데드라인은 에밀리 드켄의 에이전트 다니엘 게인의 성명을 통해 이날 에밀리 드켄이 파리 외곽의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1981년생인 드켄은 17살의 나이에 다르덴 형제의 영화 '로제타'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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