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떠난 지 한달도 안됐는데"...전투기 오폭 사고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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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떠난 지 한달도 안됐는데"...전투기 오폭 사고 트라우마

초유의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로 중상을 입은 60대 트럭 운전자 장모 씨가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17일 YTN에 따르면 장 씨 아들은 “(수술) 집도하신 분 말씀으론 위험한 정맥이랑 동맥 쪽 두 번 정도 피해 가는 행운이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씨는 지난 2월 아내가 세상을 떠난 충격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오폭 사고까지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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