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청년 만남 프로그램 26일 신세계 아쿠아리움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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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청년 만남 프로그램 26일 신세계 아쿠아리움서 첫선

대전시가 지역 미혼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적 교류와 자연스러운 만남을 돕기 위한 청년 만남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단순한 '만남 주선'이 아닌 청년들의 선호를 반영한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고, 청년들이 더욱 쉽게 교류하면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전에 생활 기반을 둔 직장인, 개인사업자 등 25∼39세의 미혼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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