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여행객들의 11%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K-뷰티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는 비자넷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작년 4분기 비자 카드를 소지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11%가 한국 내 오프라인 화장품 및 스킨케어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작년 4분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한국을 방문한 여행객의 22%가 오프라인 화장품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했으며,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필리핀(21%)과 인도네시아(20%) 여행객 5명 중 1명이 한국에서 화장품 및 스킨케어 제품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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