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있는 원미산에서 30대 여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원미산에서 비탈길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주우려던 30대 여성이 추락한 뒤 기절했다가 다음 날 아침 등산객에게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전 9시 25분쯤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원미산 정상 인근에서 30대 여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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