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의 '이달의 재외동포'에 재일동포 기업인 김평진(金坪珍, 1926~2007) 전 재일제주개발협회장이 선정됐다.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3월 '이달의 재외동포'에 오른 김평진 전 회장은 제주시 회천동 출신으로 모국과 제주 발전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그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제주 지역 최초의 관광호텔을 건립하는 등 제주 관광 산업 발전에 기틀을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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