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A씨는 피해자들의 계정으로 접속, 이들의 지인이자 또 다른 발달장애인인 B씨 등 22명에게 말을 걸었다.
피해자들은 성인 발달장애인들로, 장애인 공용 시설에서 일하며 모은 돈을 A씨에게 빼앗긴 것으로 파악됐다.
이전에도 장애인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른 전력이 있는 A씨는 무직으로, 범죄로 번 돈 대부분을 온라인 도박에 탕진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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