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홍화연, ♥박형식 목숨 구했다…조력자→해결사 '우뚝'

이에 그녀는 동주가 남긴 요트 위 영상과 아녜스 수녀 사고 현장의 CCTV를 확보한 뒤, 염장선을 직접 찾아가며 사건의 전말을 파헤쳤다.

그런가 하면 은남은 자신과 동주를 지키기 위해 염희철(권수현)과의 이혼을 결심했다.

이렇듯 홍화연은 '보물섬'에서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고 극의 흐름을 바꾸는 '해결사'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