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462350)가 위성 발사체 '한빛-나노(HANBIT)' 발사의 핵심 인프라인 발사대를 독자 개발하고, 발사대-발사체 체계연동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발사대-발사체 체계연동시험은 발사체를 조립한 후, 발사대에 장착하는 과정부터 시작해 발사체 기립, 추진제 공급 시스템 기능 점검 등 발사 운용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는 "발사대-발사체 체계연동시험은 ‘한빛-나노’ 발사를 위한 중요한 개발 마일스톤으로, 이번의 성공적 시험 완료는 이노스페이스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발사 운용 역량을 입증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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