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5년 지방세입 체납 정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징수 절차에 착수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 강화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고급·외제 체납 차량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이는 등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실한 납세자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조세 정의를 공정히 실현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의 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징수 체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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