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이천·청주·광주 생산 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공사를 완료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재생에너지로 맥주를 제조하는 국내 최초의 주류기업이 됐다"며 "3개 공장의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모두 가동하면 연간 2천800t(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는 "3개 생산 공장의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은 오비맥주의 친환경 경영 전략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행동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라며 "맥주 생산 과정 전반에 지속 가능한 에너지를 도입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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