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쓰러진 외국인 임신부가 2시간 넘게 산부인과를 찾다가 구급차 안에서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구급대는 현장에 도착했고 임신부로 추정되는 A 씨가 의사소통이 불가한 상황에서 복통을 호소하는 것으로 보고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을 준비했다.
A 씨는 신고 접수 2시간 13분 만인 이날 오후 2시 33분쯤 구급차 안에서 무사히 남자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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