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2050년 이후 한국 경제 역성장 전망…저출생 문제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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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2050년 이후 한국 경제 역성장 전망…저출생 문제 개선 시급

이 총재는 저출산으로 경기가 침체에 빠지면 현금 지원 정책이 늘어나면서 국가채무가 더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진단을 내놓으며 지역별비례선발, 거점도시 육성 등을 촉구했다.

14일 연세대가 개최한 '제7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 2025' 기조연설에서 이 총재는 "현재 합계출산율인 0.75명이 지속된다면 한국 인구는 현재 5100만명에서 50년 후 3000만 명 수준으로 급감할 것이다"며 "이 상황이 유지되면 2050년대 이후 마이너스 성장을 피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총재는 "저출산이 계속된다면 한국의 잠재성장률은 현재 2%에서 2040년대 후반에는 0%대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며 "합계출산율이 1.4%는 돼야 2050년대에도 플러스 성장을 유지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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