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명가’ 의정부 경민고가 2025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남자 고등부 단체전서 2년 만에 패권을 되찾았다.
오승용 감독·황보배 코치가 이끄는 경민고는 14일 충남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남자 고등부 단체전 결승서 ‘디펜딩 챔피언’인 서울 보성고에 4대0으로 가볍게 승리를 거두고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경민고는 지난해 이 대회 결승서 보성고에 2대4로 져 2연패 달성이 무산됐던 것을 1년 만에 깨끗이 설욕하며 정상을 탈환, 산뜻하게 2025시즌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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