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 개입과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창근 전 서울시 대변인을 14일 조사했다.
검찰은 2021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미래한국연구소가 오 시장과 관련한 비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실시하고 오 시장의 오랜 후원자로 알려진 사업가 김한정씨로부터 비용 3300만원을 대납받았다는 의혹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검찰은 이 전 대변인을 상대로 명씨 측이 만든 여론조사 결과가 선거 당시 오 시장 캠프에 전달됐는지 등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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