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바둑의 간판 최정 9단이 센코컵에서 3연패를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최정은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센코컵 월드바둑여자최강전 2025' 본선 8강에서 일본 후지사와 리나 7단에게 18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일본이 주최하는 센코컵은 일본 선수가 4명 참가하고, 한국과 중국, 대만, 베트남에서 1명씩 초청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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