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43% 수용"…여야 합의 급물살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민주당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43% 수용"…여야 합의 급물살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과 정부가 주장해 온 소득대체율 43%안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국민의힘이 즉각 "환영" 입장을 밝히면서 여야 간 국민연금 모수개혁 합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그는 "21대 국회에서 국민 대표들의 공론화 숙의 과정까지 거쳐서 어렵게 모수개혁안이 도출됐고, 모수개혁 중 보험료율은 13% 인상에 양당 간 이견이 없다"며 "그런데 '국민연금 개혁은 구조개혁과 동시에 추진해야 한다'면서 민주당의 양보안을 거부했던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제 또다시 재정 자동조정장치 도입을 들고 나왔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다만 "자동조정장치는 이번 모수개혁 논의에서는 담지 못할 것 같다"면서도 "(연금개혁) 특위가 구성되면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겠다"고 여지를 뒀다.민주당의 반대에도 자동조정장치 도입을 완전히 포기할 수 없다는 뜻으로 읽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